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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4년 만에 이혼…"이혼 사유는 사생활"

by 해피프레임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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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활발하게 활동중인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황정음은 최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와 이영돈과 결혼했고, 이듬해 8월 득남했습니다.

소속사는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1984년생인 황정음은 2001년 슈가로 데뷔한 후 2004년 탈퇴해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황정음은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05년 '루루공주'를 첫 작품으로 예능과 연기를 병행하다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보여준 애교연기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자이언트' '내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돈의 화신' 등 굵직한 작품에서 출연해 흥행에 성공했고, 2013년 '비밀'로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 했습니다.

이후 '끝없는 사랑' '킬미힐미''그녀는 예뻤다' 등을 통해 '로코퀸'의 자리까지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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