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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올해 군대 갈까?

by 해피프레임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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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특례 제도와 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답했습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아이돌 군입대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국정감사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후보자는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서면 질의 답변서에서 '병역 특례 제도와 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답했습니다.

이번에도 아이돌 군입대 문제가 거론되고, 병역 특례 논의까지 진행됐는데요.

그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나왔지만 이토록 병역 문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그룹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세계를 아우르는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BTS는 새 앨범을 내놓을 때마다 국내를 넘어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컴백할 때마다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이라는 위상을 떨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방탄소년단도 피해 갈 수 없는 게 병역문제입니다.

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첫번째 타자입니다.


병역문제에 있어 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첫번째 타자입니다.

진은 1992년 12월 4일생입니다.

2018년 5월 병역법 개정 이후 만28세부터는 특별한 사유 없이 병역 연기는 불가능 상태인데요.

이에 따라 올해에만 박보검, 위너 이승훈, 블락비 유권, 펜타곤 진호,배우 양세종 등 1992년생들의 입대가 이어졌습니다.

박보검 입대=연합뉴스 제공


때문에 진이 올해, 늦어도 내년엔 입대하는 것이 아니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표된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방안'에서 아이돌 스타들이 군면제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언제 입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국정감가에서 서 후보자는 "병역은 누구나 공평하고 형평성 있게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우수한 대중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병역특례 제도는 국민적 공감대가 선행되어야 할사항으로 사전에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위 선양에 현저한 공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대중문화예술인에게 병역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내논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BTS의 병역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1992년생인 멤버 진의 입대 시기가 얼마 남지 않
았기 때문이다.

BTS 군입대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그동안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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