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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일일 발생 400명 육박…재확산 후 최대 비상

by 해피프레임 202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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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개월 보름 만에
최대 규모인 397명으로 400명에 육박!!


특히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00명 가까운 지역사회 감염 확진 환자 발생
이외 지역에서도 90명을 넘어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월7일 이후
최대 규모인 387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7명 늘어 누적 1만7399명이라고.

신규 확진자는 이번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부터 일별로 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324명→332명→397명을 기록
지난 20일부터 4일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하면서 열흘간 누적 확진자만 2629명에 달했다고.


사랑제일교회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선 교회와 모임은 물론
커피전문점, 학원, 공연·예술계 등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가 미흡하면
사람이 모이는 곳 어디에서든 감염이 확산.
확산세는 8월15일 광화문 집회,
여름 휴가철 인구 이동 등으로 전국으로 퍼지는중.


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 397명은 전날보다 65명 증가한 것으로, 3월 7일(483명 전원 지역발생) 이후 169일 만에 최다 규모.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0명을 제외한 387명이 지역에서 발생.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8명, 경기 124명, 인천 32명 등 수도권에서 294명이 나왔다. 이 밖에 광주·대전·강원 각 15명, 전남 14명, 충남 10명, 경남 8명, 대구 6명, 울산·충북 3명, 부산·경북 각 2명 등.

구체적인 감염 사례를 보면 사랑제일교회 등 기존의 집단감염 그룹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규 감염도 전방위적으로 확산중.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176명),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28명),
인천 남동구 열매맺는교회(18명) 등
수도권은 물론 충남 천안시 동산교회(11명) 등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감염은 계속되고 있음.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이 6명이다. 4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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