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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채드윅 보즈먼 대장암으로 43세로 사망

by 해피프레임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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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블랙 팬서'에서 가상국가 와칸다의 국왕 티찰라를 연기했던 채드윅 보즈먼이 43세의 나이로 대장암 투병 끝에 숨졌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스먼의 공식 인스타그램은 "채드윅이 2016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투명해 오다 최근 4기로 더 악화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자택에서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라고 전했습니다.


가족들은 성명을 통해 보즈먼이 4년 전 대장암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는데요. 그 동안 비밀로 해온것으로 보입니다.

가족들은 보즈먼이 "영화 '마셜' 등을 촬영하는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다"면서 "그는 참된 전사였다"고 말했습니다.


마블 영화 ‘블랙팬서’는 할리우드 첫 흑인 솔로 히어로 영화로 기록됐습니다.
영화 속에서는 2017년 한국 부산에서 촬영한 장면도 녹아있었고, 한국 팬들 사이서 이 영화는 ‘부산팬서’란 별칭도 얻었습니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영화 블랙팬서는 전 세계 13억4728만달러(1조6000억원)의 흥행수입을 기록했다고 합니가.
역대 영화 매출 기록 14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특히 영화 블랙 팬서에서 국왕 티찰라 역을 맡게 된 것은 그의 커리어에 있어서 최고의 영예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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