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천옥의 남친 “조지 리” 등장

 

‘놀면 뭐하니?’천옥의 남친 “조지 리” 등장했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의 ‘지미 유’(유재석)가 코로나19와 태풍의 여파로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온라인으로 소집한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이때 리더 천옥(이효리)과 동거 중인 남자친구 ‘조지 리’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제작자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첫 온라인 만남 현장이 공개 되었는데요.

 

지난 주 계약을 마친 ‘지미 유’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태풍 등으로 직접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온라인에 소집해 화상 회의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했습니다.

먼저 ‘지미 유’는 리더 천옥 외에 다른 멤버들의 최종 예명을 공개했는데요.

맏언니 엄정화는 ‘만옥’, 제시는 ‘은비’, 화사는 ‘실비’로 예명을 확정 짓고, ‘환불원정대’ 앨범 활동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날 천옥은 제주에서 동거 중인 남자친구와 함께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천옥은 그의 이름을 ‘조지 리’라고 소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귓속말과 텔레파시로 대화를 나눈다고 해 그에게 무슨 사연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선글라스와 가죽재킷으로 한껏 멋을 부린 ‘조지 리’는 현란한 기타 연주로 인사를 대신했는데요.

천옥과 함께 라이브로 만옥의 히트곡 ‘초대’를 커버해 서울과 제주 사이 막간의 랜선 콘서트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앞서 계약서 작성 시 천옥이 임신을 하면 ‘환불원정대’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한 있는데요.

요주의 인물인 ‘조지 리’의 등장에 ‘지미 유’와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립니다.

그런가 하면 ‘지미 유’가 난데없이 함께 “엄마!”를 불러보자고 해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는데요.

‘지미 유’가 애타게 엄마를 찾은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읍니다.

여전히 티격태격하며 ‘대 혼란의 카오스’가 펼쳐진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첫 온라인 소집 현장은 오늘(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