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800억 위약금설까지… 팬들은 믿을 수 없다며 분노했다” 배우 김수현이 논란 속에 기자회견을 열어 직접 해명에 나선 가운데, 디즈니+ 드라마 ‘넉오프(Knock-Off)’의 공식 공개 무산설이 사실상 확인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지난 3월 31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디즈니+ 본사로부터 받은 메일을 공개한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디즈니+는 “‘넉오프’는 현재 디즈니+의 공개 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Knock-Off is not on the current release schedule for Disney+)”는 답변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이같은 소식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넉오프’는 당초 2024년 4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고, 총제작비만 약 600억 원이 투입된 글로벌 ..